■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2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어제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졌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 1면 기사인데요. 인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합계출산율이 2.1명이 되어야 하고, 현재 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59명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작년 연간 합계출산율 0.81을 기록하면서 세계 꼴찌를 했고요. 올 2분기엔 0.7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또래보다 크길 바라는 성향 때문에 주로 상반기에 출생아 수가 더 많은데요. 따라서 하반기에는 더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질 거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올해 예상되는 출생아 수는25만 명이 채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출산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혼인건수도 14분기 연속 감소 흐름이고, 첫째 아이를 낳는 평균 나이가 33세 이상으로 증가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둘째나 셋째를 낳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상태가 지속되며 매년 수만 명씩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정말 매년 지적되는 문제거든요. 말씀처럼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이전 기사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베이비시터라는 일자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1면에 실려 있는데요. 기사에서는 출산 경험이 있는 중장년 여성들의 전유물이던 돌봄시장에 MZ세대, 2030이 뛰어들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 아이돌봄 중개 업체의 다수 회원이 2030 세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2030이 베이비시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임금이 최저시급보다 30% 이상 높다는 점을 들...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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